배우 이다희, 진정한 여배우로 거듭나기까지

배우 이다희, 진정한 여배우로 거듭나기까지

'너의목소리가들려'의 검사 역으로

화제가 된 배우 이다희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 출신입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예계로 데뷔하게 되지요.

그녀는 슈퍼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키와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인데요.

프로필상의 키는 174cm이지만

실제 키는 176cm로 더 크다고 합니다.

그녀는 큰 키가 콤플렉스이자

스트레스였다고 하네요.

그녀는 드라마 '천년지애'로 

첫 연기 도전을 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폭풍속으로', 

'슬픈연가', '태왕사신기' 등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활동해왔는데요.

MBC '태왕사신기' 촬영 도중에

배우 최민수에게 크게 혼이 나는 바람에

방송에 최민수가 나오는 것만 봐도

무서웠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지요.

이후 그녀는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영화 '하모니', 드라마 '내인생의 단비' 등

주연을 맡았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3년 6월,

그녀에게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 작품은 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최고시청률 24.1%를 기록하며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입니다.

그녀는 이종석,이보영과 함께 주연을 맡았지요.

그녀가 맡은 역은 이보영의 라이벌인

도도한 여검사 '서도연'입니다.

사실 큰 키 때문에 자칫 배역을 

얻지 못할 수도 있었다는군요.

다행히 캐스팅이 확정되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그녀의 인생작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녀는 드라마에서

역대급 오열연기를 펼치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 연기력에 관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지요.

이어 차기작으로 

KBS2 '비밀'의 주연을 맡아

황정음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열연하게 됩니다.

작품에서 지성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는 '지성-이보영'커플과

인연인 것 같다고 밝혔다는 군요ㅎㅎ

그녀는 극중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드라마 '비밀'이 큰 인기를 끌면서

그녀는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이후 주연을 맡은 드라마 

'빅맨', '미세스캅'까지 연이은 흥행으로 

그녀는 '히트작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방송 '연예가중계'의 메인MC를 맡고,

MBC 예능 '진짜사나이'에도 출연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게 되지요.

2015년 이후 별다른 활약이 없어 

기다려지는 팬들이 많을텐데요.

빨리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