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 수많은 래퍼들의 우상

수많은 래퍼들의 우상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 

대한민국의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

다이나믹 듀오는 한 때 

수많은 래퍼들의 우상이었지요ㅎㅎ

최자는 2000년 개코, 커빈과 함께

3인조 힙합 그룹 'CB MASS'로 데뷔했습니다.

2003년까지는 'CB MASS'로 활동했으나

해체하게 되어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2인조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했던 것.

개코는 하이톤이 특징인 데 반해

최자는 저음의 랩이 특징입니다.

두 멤버의 시너지 효과로

많은 히트곡들이 탄생했는데요.

'Ring My Bell', '고백(Go Back)', '출첵', 

'동전 한 닢', '어머니의 된장국' 등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지요.

2006년 9월 갑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다이나믹 듀오는 '아메바 컬쳐'라는 기획사를 설립.

그 후 사장 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힙합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현재 '아메바 컬쳐' 기획사에는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크러쉬' 등이 소속되어 있지요.

다이나믹 듀오는 2017년 '쇼미더머니6'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되는데요.

프로듀서 공연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본인들의 입으로 '4위나믹 듀오'라고 했지요.

그러나 본선에서 3명의 래퍼를 

탑 6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팀 미션 때 탄생한 'N분의 1'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음악적으로 경력이 화려한

'다이나믹 듀오'이지만 멤버 최자를 떠올리면

전 연인 설리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2013년 9월 26일 인터넷에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사진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기 시작했지요.

80년생 최자와 94년생 설리는

무려 14살의 나이 차이가 났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화제였습니다.

그럼에도 최자는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증거가 생기게 되지요.

2014년 6월 24일, 최자의 잃어버린 지갑을

어떤 사람이 주워 인터넷에 사진을 올렸던 것.

사진 속 지갑에는 설리와 찍은 스티커 사진과

설리가 쓴 것으로 추측되는 쪽지가 있었는데요.

최자도 본인 지갑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지갑 사건 때에도

열애설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4년 8월 19일, 디스패치에서

두 사람에 대한 기사를 내보낸 후

결국, 최자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최자와 설리는 SNS와 프로그램에서 서서히

서로의 만남에 대해 티를 냈는데요.

알콩달콩하게 사랑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2017년 3월, 결별 기사가 나며

공식적으로 결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