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아빠, 금수저 집안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유

이이경 아빠, 금수저 집안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유

KBS2 '고백부부'의 고독재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 이이경

날카로운 인상으로 악역을 주로 맡았었지만

요즘에는 코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지요.

이이경은 학창시절 중학교 때

가라테 선수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운동하다가

우울증이 왔던 그는 아버지의 권유로 자퇴하고

18세 때 검정고시와 수능을 준비하여

체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이후 무릎을 다치게 되어 휴학 후에

입대를 했다고 하네요.

군대를 가고 나서 배우의 꿈이 생긴 이이경은

진로를 바꾸기로 결심한 후

연기 학원을 다니다가 체대를 그만두고

서울예대 연기과에 11학번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결국 영화 '백야'로 데뷔하게 된 이이경.

지금까지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드라마 '학교 2013', '나인', '태양의 후예',

'트로트의 연인', '초인시대',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일대일', '커튼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요.

이이경은 주로 악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무섭게 생각할까봐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MBC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했는데요.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되었지요.

이이경은 최근 코믹 연기에 도전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가장 의미있는 작품은

바로 KBS2 '고백부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이경'이라는 배우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처음 선보인 그의 코믹 연기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지요.

현재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도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이이경.

그가 주목받는 만큼 그의 아버지 또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LG 화학 쪽 CEO임을 밝혔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

그 자리까지 올라가신 것이기 때문에

부유한 환경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이경은 금수저 출신으로 밝혀졌지만

배우를 혼자 힘으로 이루기 위해

경제적인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낮에는 일을 하면서 연기 공부를 하고,

밤에는 카페에서 마감 때까지 서빙을 하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노력이 꿈을 이뤄내도록 만들었군요.

최근에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이경.

그가 출연한 영화

'괴물들'과 '펜션:위험한 만남' 등이

2018년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욱 더 성장해 나가는 그에게

올 한 해 그의 해가 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