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결별 이후 각자의 길을 걷다

황정음 김용준, 결별 이후 각자의 길을 걷다

9년간의 열애 후 결별한지

벌써 2년이 지난

황정음 김용준

오랫동안 사랑을 이어갔던 만큼

두 사람의 결별은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2006년 교제를 시작해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실제 커플이었기 때문에

다투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었지요.

두 사람은 방송 후에도 사랑을 이어갔지만

헤어짐과 사귐의 반복이 많았다고 하네요.

'우리결혼했어요' 하차 이후

황정은은 MBC '지붕뚫고하이킥'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그 뒤로 수많은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았지요.

그러나 드라마 속 키스신 촬영 등 

많은 스킨십 연기를

연인이었던 김용준이 이해해주지 못해

많은 갈등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바쁜 스케쥴 때문에

서로에게 소원해졌다고 합니다.

아마 많은 연인들이 그렇듯

헤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그 중 황정음의 연기 활동이

조금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결국 황정음이 주연을 맡았던

MBC '킬미힐미' 종영 후

2015년 5월, 두 사람은 결별을 택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지요.

결별한지 7개월 후

두 사람 모두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며

다른 사람과의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곧바로

김용준이 일반 회사원과의 열애를 밝혔지요.

공교롭게 같은 날 밝히게 되어

네티즌들은 '맞불이다', '배려한거다' 등

극과극의 반응을 보였다는군요.

김용준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연인 '황정음'에 대해 묻자

그녀는 늘 열심히 하는 친구라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이영돈과 7개월 열애 끝에 

결혼 후 품절녀가 되었는데요.

결혼 1년여만에 2017년 8월,

올해 아들을 출산하며 

좋은 소식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김용준은 일반 회사원이라고 밝힌

연인이 배우 박예슬로 밝혀졌지게 되고 

2017년에 1년전 결별을 선언.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요.

최근 김용준은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사진을 올리며

과거 통통했던 모습과는 달리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는데요.

그렇게 현재의 삶에 집중하다 보면 

언젠가 새로운 인연이 또 나타나지 않을까요.

황정음 김용준 두 사람 모두

각자의 길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