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한민국 최고의 R&B 요정

박정현, 대한민국 최고의 R&B 요정

대한민국 최고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박정현

박정현의 타고난 음색과 어마어마한 성량은

무대에서 늘 대중들을 압도해왔지요.

박정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근교

'Downey'가 고향인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목사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재미교포 2세이지요.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목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성가대 활동을 했던 박정현은

자연스레 CCM을 접하게 됩니다.

1989년 중학교 1학년 때

'다우니 웨이 아우터 브로드 웨이 탤런트 콘테스트'

보컬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 후

교민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지요.

그러던 중 박정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CCM 앨범을 정식으로 취입 후

본격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1996년 CCM 앨범을 프로듀싱해준

'P.S I love you'의 작곡가 김덕윤에게

스카우트되어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는군요.

그러나 회사 파산부터 앨범 무산까지

큰 시련들이 그녀에게 오게 됩니다.

그렇게 낯선 나라 한국으로 와서 2년동안

외로움의 시간을 보내던 중 그녀는

윤종신의 도움으로 1998년 데뷔하게 되지요.

그 당시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은 '나의 하루'.

이 곡이 라디오를 통해 나오면서

그녀의 인지도는 높히 올라갔습니다.

 

박정현의 데뷔 무대 첫 곡은 

'J에게'라고 하는데요.

평소에 가장 좋아하고 존경해왔던

가수 '이선희'를 향한 마음을 담아

이선희의 대표곡 'J에게'를 선택했다는군요.

이후 '사랑보다 깊은 상처', '꿈에', '나의 하루',

'You Mean Everything To Me', '달아요', '몽중인'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겼습니다. 

박정현을 떠올리면 

MBC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나는 가수다' 시즌1에서는

1위를 총 5번 기록했으며

시즌3에서는 1위를 총 8번이나 차지했지요.

이로 인해 그녀의 인기가 급상승하여

집 앞에만 나가면 난리가 났었다는 군요.

대중들에게 노래로 행복과 감동을 주는 박정현.

그런 그녀에게도 행복이 찾아오게 됩니다.

캐나다 교포 출신의 대학 교수와

2017년 7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행복한 신혼생활 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