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다운로드

10cm, 윤철종의 탈퇴로 이젠 권정열 1인 밴드 본문

연예인

10cm, 윤철종의 탈퇴로 이젠 권정열 1인 밴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2. 6. 02:00

10cm, 윤철종의 탈퇴로 이젠 권정열 1인 밴드


대한민국의 인디밴드 10cm


원래 '10cm'는 윤철종과 2인조 밴드였지만

2017년 7월 4일 윤철종의 탈퇴 후

권정열 1인 밴드가 되었습니다.





'10cm'는 윤철종과 권정열의 키 차이로

만들어진 그룹명인데요.


권정열은 171cm, 윤철종은 181cm이지요.


과거 라이브 클럽에서 연주를 하려는데

팀 이름이 필요하다고 하여

급하게 지은 이름이었다고 하네요.



'10cm'는 2010년 3월 28일

자체제작으로 발매한 EP앨범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그 후 2010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10cm의 인기도 커지게 되었지요.


'아메리카노'는 뮤직뱅크 최고 순위

7위에 든 적도 있다고 합니다.



10cm는 '아메리카노'가

빙그레 커피음료 '아카페라'의 CF 곡으로 삽입되며

하지원과 함께 모델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노'는 2011년 8월 22일

유해매체로 판정되었습니다.


담배를 피고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는 가사와

여친과 싸우고 바람핀다는 내용이

제재를 받게 된 것이지요.



10cm는 공중파 출연이 '음악여행 라라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도밖에 없었는데요.


적은 방송 출연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특이한 케이스였습니다.





10cm는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봄이 좋냐',

'안아줘', '스토커', '폰서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주제와 센스있는 가사가 특징이지요.


이로 인해 10cm는 '음원깡패'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보컬 담당은 권정열, 

기타 담당은 윤철종이었던 10cm.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권정열은

'감성충만 중2병 청개구리 왕자'라는 이름으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63, 64대 복면가왕의 자리까지 꿰차게 되었지요.



현재 10cm는 그룹 '옥상달빛'과 함께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권정열은 옥상달빛의 보컬 김윤주와

부부의 연을 맺은 사이입니다.


음악적 교류를 하며 가까워졌던 두 사람은

2012년 3월부터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2014년 6월 결혼에 골인한 것이지요.



이제는 권정열 1인 밴드가 된 10cm.


윤철종의 탈퇴로 권정열은

홀로 책임감과 부담감이 클 것 같은데요.


그래도 늘 음악에 진지하게 임하는 권정열이기에

여전히 10cm의 음악은 기대가 큽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