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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승철, 부활 보컬로 시작해 지금의 이승철이 되기까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2. 2. 02:00

이승철, 부활 보컬로 시작해 지금의 이승철이 되기까지


가왕 조용필이 인정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천재적인 노래 실력을 갖고 있으며

복식호흡을 잘 하는 것이 그의 특징입니다.


그의 대표곡 '마지막 콘서트'에서

'밖으로 나가버리고~"하는 부분을

50초까지도 끌어봤다는군요.





이승철은 1985년 그룹 '부활'로 데뷔했습니다.


부활의 1대 보컬이었던 김종서가

약 6개월의 활동 후 탈퇴해

그가 2대 보컬로 들어오게 된 것이지요.


부활은 김태원이 기타리스트로

속한 그룹이었습니다.



부활은 '희야'라는 곳이 히트를 치면서

최고의 록밴드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밴드 특성상 메인 보컬이었던 이승철이

다른 멤버에 비해 인지도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건이 생기면서

이승철은 부활을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부활은 허무하게 해체되었지요.


이후 이승철은 솔로로 데뷔하며

다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승철은 'OST'에도 많이 참여하며

지금까지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는데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소녀시대',

'말리꽃', 'Never Ending Story', '인연',

'소리쳐', '그 사람', '듣고 있나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의 곡들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묻혔다가 나중에 흥하게 된

예외적인 곡도 있습니다.


바로 청연의 OST '서쪽하늘'.


Mnet '슈퍼스타K3'에서 '울랄라세션'이

심사위원 미션에서 열창하는 덕에

이승철의 대표곡으로 급부상했지요.



이승철을 떠올리면 '슈퍼스타K'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슈퍼스타K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독설 판정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제 점수는요"라는 말을 유행시키며

늘 선글라스를 쓰고 나왔던

그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했지요.



지금까지 수많은 공연을 해온 이승철은

그 중 잊지 못하는 공연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김천청소년교도소에서

합창단을 꾸린 후 함께 공연한 것이라고 해요.


그는 합창, 지휘를 하며 

음악의 힘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고 하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인정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그런 그에게는 음악 철학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부르고 싶은 곡보다는

관객이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들려주는 것.


남다른 그의 음악 철학이

여전히 그가 가수로서 사랑받는 이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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