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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다시 연예계 복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 21. 02:00

윤은혜,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다시 연예계 복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


어릴 적 그녀를 떠올리면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가 바로 떠오르지요.





그녀는 1999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라는 매우 어린 나이로

베이비복스에 합류했지요.



베이비복스의 잠정적 해체 이후

그녀는 예능에 출연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당시 유명한 프로그램이었던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게스트로 몇 번 출연.

'X맨을 찾아라'에는 고정 게스트로 나왔지요.



SBS 'X맨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그녀의 전성기를 열어준 프로그램입니다.


힘이 매우 셌던 그녀는 

'소녀장사'라는 컨셉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절 윤은혜와 김종국의 러브라인 또한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매회마다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던

최고의 러브라인이었지요.


인기 코너였던 '당연하지' 게임에서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친 모습은 큰 화제가 되었으며

지금은 전설로 남았습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여전히 이 이야기로

김종국을 놀리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을 하차한 후 그녀는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예능 이미지가 강했던 그녀는

연기력이 검증이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2006년 드라마 '궁'에 캐스팅 되었을 때

논란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드라마는 흥행에 성공했지요.






이어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를 배우로서

제 2의 전성기를 열어준 작품은

바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는 공유와 함께 주연을 맡아

'남장여자'라는 신선한 캐릭터를 열연했지요.


이로 인해 드라마는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그 후 '아가씨를 부탁해', '내게 거짓말을 해봐',

'보고싶다', '미래의 선택' 등 그녀는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중국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그녀가 디자인한 의상이 수십억에 낙찰되며

1위를 차지하게 되는데요.


디자이너 윤춘호가 의혹을 제기하게 되지요.

"윤은혜가 자신의 콜렉션 의상을 표절했다는 것"


결국, 한국 패션디자이너연합회측은

해당 디자인이 표절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표절 논란에 대해 언급을 피해

대중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졌었는데요.


약 100일 후 첫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했지만

목적어가 빠졌다는 이유로 너무 가벼웠다며

그녀는 또 다시 비난을 받았습니다.



최근 12년만에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예능에 복귀한 윤은혜.


그녀를 향한 시선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과연 그녀의 복귀가 성공에 이르게 될지 

궁금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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