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아내 최선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이석훈, 아내 최선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SG워너비 멤버 이석훈

그는 SG워너비의 전 멤버였던 故채동하의 탈퇴 후

새로 들어오게 된 멤버입니다.

그는 SG워너비의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살다가'를 완벽히 소화하여 500:1 경쟁률을 뚫고

SG워너비 멤버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SG워너비와 목소리가 맞지 않는다며

안티들에게 많이 공격당했는데요.

그런 소리도 점차 줄어들게 되었지요.

오히려 그는 훈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만의 팬덤을 형성해 갔습니다.

노래 실력도 뛰어났기 때문에

솔로 앨범도 상당히 많이 내고 있습니다.

그는 사실 지금의 댄디한 모습과는 달리

학창시절 체중이 100kg가 넘어갔다고 하는데요.

한 대학 선배가 '이래서 가수할 수 있겠냐'라고 말해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했다는 군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64kg까지

체중 감량을 했다고 합니다.

그를 떠올리면 그의 아내 '최선아'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최선아는 2007년 제 37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무용 실력을 소유.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중입니다.

2008년에는 제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선'에 당선되기도 했지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2011년 방송된 설특집 프로그램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이석훈은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합니다.

촬영 당시 아내가 정말 순하고 예뻐보여

그는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해

1주일만에 그녀와 연인이 되었다는 군요.

그렇게 4년간의 예쁜 사랑 끝에

두 사람은 2016년 1월 17일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그의 군 생활 당시 그를 대신해

아픈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주었고,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군요.

두 사람은 이석훈이 제대하기 전

혼인신고를 미리 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석훈의 집착 때문.

그 당시 아내에게 무한 집착을 보인

'집착남'이였다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MBC '미래일기'에서 40년 후의 모습으로

다시 만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두 사람. 

두 사람의 사랑이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