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다운로드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호형호제를 못했던 이유 본문

연예인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호형호제를 못했던 이유

PofJ 2018. 3. 14. 02:00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호형호제를 못했던 이유


개그계 대표 형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




닮은 구석이라고는 별로 찾아볼 수 없는

이 사이좋은 형제에 대해

이제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둘 다 모두 유명해져버렸어요 

어린 시절 부모님이 도배일을 하러 나가시면

둘이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는 형제.

그래서 우애가 더욱 돈독하다는데요


그랬던 이들에게도 음울한 시기는 있었으니

누구나 시작부터 찬란할 수는 없는 법


형인 양세형은 무려 고등학교 3학년 때

SBS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하여

개그맨으로서 두각을 드러냈는데요

SBS 개그프로그램인 웃찾사에서 '화상고' 코너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개그계 신인이 되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뒤에도

'코미디빅리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였지요


이후에도 무한도전 고정멤버로 자리잡는 둥

다소 불미스러운 사건(?)을 제외하고는

개그맨으로서 순탄한 성공가도를 달려왔다고 할 수 있겠어요


한편 동생 양세찬도 형 못지않게

데뷔초부터 개그맨으로서의 자질을 드러냈지요

웃찾사에서 데뷔를 한 양세찬

여러 코너를 거쳐

결국 '웅이아버지'를 통해 입지를 확실히 다졌어요


이후 웃찾사는 폐지되었지만

형과 마찬가지로 코미디빅리그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였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 두 형제의 관계,

처음에는 형제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었는데요

워낙에 외모가 닮지 않기도 했지만

형 양세형이 형제라는 사실을 절대 밝히지 못하게 하였다는군요


이미 순탄하게 입지를 다져가는 형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개그맨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랬기 때문이었지요

동생 양세찬의 갑상선암 판정 소식에

눈앞이 캄캄할 정도로 쇼크가 왔다는 형 양세찬.

하지만 동생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내

큰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두 형제는 각자의 힘으로

모두 개그맨으로서 성공~

'개밥주는 남자'에서 동시에 출연하여

반려견 옥희와 독희를 성공적으로 길러내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지요

어느새 강아지들은 세 살이 되어

여지껏 잘 크고 있답니다


우애도 좋고 실력도 좋은

양세형 양세찬 형제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