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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민성욱, 믿고 보는 감초 배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2. 14. 19:12

배우 민성욱, 믿고 보는 감초 배우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민성욱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기자, 검사, 형사' 등 안 해본 역할이 없고,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 중인 배우입니다.





그는 2002년 연극 

'가화만사성'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는 극단 '차원이동무대선'의 단원이었지요.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극 무대 경험을 많이 하면서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었는데요.



사실 그가 처음 연기를 꿈꾸게 된 것은

자신의 아버지가 출연한 연극을 봤을 때라고 해요.


그는 원래부터 '연극'을 하고 싶어했지만

아버지의 연극을 본 후 

넓은 의미로 '연기' 자체가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그는 연극 무대와 독립영화 등을 통해

주-조연으로 활약했는데요.


1998년, 첫 영화 '남자의 향기'의 단역으로

출연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 영화로 인해 배우 이범수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지요.



입시 재수 준비를 하고 있던 그에게

배우 이범수가 특별 레슨을 해주어

학교 입학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드라마 '총리와 나' 

캐스팅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촬영 당시에 그의 캐릭터를 살려주기 위해

많이 신경 써 주었다네요.



이후 영화 '우아한 세계', '무서운 이야기',

'결혼전야', '그놈이다', '쇠파리' 등

다양한 영화에서 주로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2008년부터는 브라운관에도 

모습을 드러내게 되지요.


그는 유명작가 박혜련의 작품인

드라마 '피노키오'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연속으로 캐스팅 되었는데요.


아마 그것은 그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드라마가 빛나는데 일조했기 때문.



그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 '육룡이나르샤', 

'미씽나인', '학교 2017' 등에도 출연하면서

점점 명품 조연으로 거듭나기 시작했지요.



하지만 그에게도 고민은 있었습니다.

연극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들다는 점인데요.


따라서 여전히 공부도 많이 하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남다른 자세를 갖고 있는 배우이지요.



크고 작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그에게 원동력은 바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왜 짜증을 내냐" 라는

생각이라고 합니다.


한 번 슬럼프에 빠졌던 그에게

꿈 속에서 아는 형이 저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연기를 직업으로 삼으면서

돈도 벌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한데

왜 투덜댔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네요.



그에게는 또 다른 원동력도 존재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아내와 딸.


아내가 때때로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족이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겠지요ㅎㅎ



가정에서는 듬직한 가장으로, 

연기에서는 소금 같은 조연으로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 민성욱


그가 더 승승장구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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