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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강지환, '캐릭터의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 13. 04:00

강지환, '캐릭터의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


대다수의 작품 흥행에 성공한

히트메이커 배우 강지환


'캐릭터의 장인'이라 불릴 정도로

캐릭터 소화력이 완벽한 배우입니다.





그는 2002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뮤지컬의 무대 건축 일을 하던 중

우연히 출연 기회를 얻게 된 것이었지요.



그는 여러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활동해 오던 중 2005년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를 만나게 됩니다.


동시간대 일일연속극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이지요.


이 작품으로 인해 그는

'신인연기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이후에도 그는 KBS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돈의 화신',

MBC '몬스터' 등 지상파 3사에서

대다수의 작품의 흥행을 성공시켰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배우가 된 것이지요.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철저히 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작품이 끝나면 캐릭터 속에서

빠져나오는데 매우 힘들어 한다는군요.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췌장암 환자를 연기했을 때는

드라마 종영 후에 몇 개월 동안

매일 술만 마셨다고 합니다.


그는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주목받는 배우였습니다.


그는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남우상을 휩쓸었으며,

2009년 영화 '7급 공무원'은

관객수 400만명에 돌파하며

영화 흥행에 성공했지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거의 없는 그는

가장 많이 출연한 것이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라고 하는데요.


낯가림도 있고, 친한 연예인도 별로 없어서

그나마 친한 연예인이 1977년생 동갑내기

'전현무'라고 하는군요.



그랬던 그가 예능 10년만에

최근 tvN '섬총사'에 출연했습니다.


금방이라도 이민갈 듯한 대형가방에

역대급으로 짐을 가장 많이 싸온 출연자였지요.



하지만 그 짐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출연하기 전 방송을 모니터해온 그는

섬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체크한 후

홍도 주민들에게 나눠줄 물건을

가득히 가져온 것이었지요.


그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강지환은 2018년 2월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팩트와 논리 숫자만 믿는 IQ 167의

엘리트 형사 '천재인'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캐릭터의 장인인 그가 이번엔 또

어떤 노력으로 캐릭터를 빛나게 만들지

기대가 무척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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