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

주상욱 차예련,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

MBC '화려한 유혹'이 낳은 커플

주상욱 차예련

드라마에서 못 이룬 사랑이

현실로 이어진 커플이지요ㅎㅎ

주상욱은 1998년 KBS1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SBS '자이언트'로 유명해진 배우입니다.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

드라마 '워킹맘', '스타의 연인', '로열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입니다.

주상욱 차예련은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드라마 종영 일주일만인 2016년 3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렇게 공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기도 하고

SNS상에서도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팔로우가 92만명이 넘은 주상욱은

연인 차예련만을 팔로우했다고 하네요.

주상욱 차예련은 열애 중

동반 여행 소식도 종종 들려왔는데요.

2016년 6월에는 뉴욕, 10월에는 제주도로

여행 다녀온 사실이 알려졌지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사랑을 키워온 주상욱 차예련 커플.

두 사람은 약 1년 넘는 열애 끝에

2017년 5월 25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결혼식 전날 주상욱은 너무 떨려서 잠이 안와

혼자 소주 두 병을 마셨다는군요.

주상욱에게는 차예련과의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부엌에서 요리하는 뒷모습, 맛있게 먹는 모습,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모습' 등을 보고

이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혼 얘기를 먼저 꺼냈다고 합니다.

이제 사랑꾼으로 거듭나게 된 주상욱.

그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시월드'에 대해 질문을 받아

자신의 아내 차예련이 될 수 있으면

시어머니를 잘 안 만나는 방향으로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기쁜 소식을 전해오기도 했는데요.

바로 결혼 6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온 것.

차예련은 플라워 레슨을 받으며

꽃꽂이로 태교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부부로서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매우 기대가 되는 군요.

같은 배우로서 서로의 작품을 모니터링해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주상욱 차예련.

변함없는 사랑으로 늘 행복하길 바라며

배우로서도 더욱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