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 출신 대세 래퍼

로꼬,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 출신 대세 래퍼

트렌디한 힙합 중심에 선

대세 래퍼 로꼬

그는 로꼬 특유의 랩핑과 개성 있는 보이스로 

음원을 낼 때마다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새롭게 음원 강자로 떠오른 래퍼입니다.

그는 현재 '박재범,사이먼디'가 

공동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는 2012년에 래퍼 더블케이와 함께

Mnet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 출신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실력을 검증받는 계기가 됩니다.

게다가 인지도가 없었던 로꼬는

쇼미더머니로 인해 화제가 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쇼미더머니'가 탄생시킨 

첫 인기 래퍼라고 할 수 있지요.

이후 그는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AOMG 소속사에 합류하며

래퍼로서의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주로 실력파 작곡가 그레이와 같이

작업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2014년 3월쯤 공개된 

로꼬의 <감아>가 음원 열풍을 일으키면서

그는 더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감아>라는 곡은 당시 여자친구를

달래주기 위해 만든 노래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가장 애착하는 곡이 

<감아>라고도 했지요.

<감아> 발매 이후에 로꼬는

<니가 모르게>, <RESPECT>, <굿>

<너도>, <높이>, <AWESOME>, <남아있어> 등

발표하는 곡들 모두 각종 차트를 점령했습니다.

그와 몇몇 아티스트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에는 감성 힙합 열풍이 돌기 시작했지요.

그는 2015년 '쇼미더머니4' 때는

박재범과 함께 당당히 프로듀서로 출연했습니다.

팀 음원미션 때 AOMG 프로듀서들은

로꼬의 인기곡 <RESPECT>를 

리메이크하여 주었는데요.

기존의 곡의 인기에 힘입어

리메이크한 곡까지 음원 1위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본선 1차 때 래퍼 릴보이의 탈락으로

프로듀서들 역시 탈락하게 되었지만

쇼미더머니 촬영이 워낙 고된 탓에

로꼬는 "이제 쉴 수 있어서 좋다"며

탈락을 쿨하게 받아들였다는 군요.

그는 어느 한 인터뷰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편.

여기에 출연하게 된다면

정준하와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합니다.

방송 출연이 적은 '로꼬'가 

'무한도전'에 나온다면 

팬들도 무척 좋아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