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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아이유 유인나, 11살 차이를 뛰어넘는 역대급 우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2. 23. 02:00

아이유 유인나, 11살 차이를 뛰어넘는 역대급 우정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한 

아이유 유인나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아이유는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입니다.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이제는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고 있지요.


또한,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력을 입증해

연기자로서도 활약 중입니다.


원조 베이글녀 유인나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해오던 중

작년 tvN '도깨비'에서 '써니' 역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입니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각각 93년생과 82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무려 11살 차이.

데뷔 시기에는 주된 활동 영역도 달랐지요.


그런 두 사람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친해졌을지

대부분 궁금할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은 2010년 SBS 예능 

'영웅호걸'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촬영을 함께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을 텐데요.


많은 멤버들 중 유독 두 사람이 절친이 된 것은

나이 차이를 넘어서 서로 공통점도 많고

성향이 잘 맞았기 때문이지요.



두 사람은 이후 2013년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자매 역을 맡아

사이가 더 돈독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에 관한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은데요.


두 사람은 각자 스케쥴을 미룬 후

단 둘이 트윈룩을 맞춰 입고 

스태프없이 유럽여행을 떠나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화이트색의 옷과 비슷한 모자를 착용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군요.



게다가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살며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만난다고 합니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아이유에게

"같이 살기는 싫은가보다"라고 

농담식으로 묻자 아이유는

"개인적인 시간도 필요해서"라고 답했지요.






아이유는 8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유인나를 위해 만든 습작곡 '너'를 공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 곡은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아

팬들은 큰 아쉬움을 보였다고 합니다.



정말 보기 좋은 '진정한 소울메이트'인 두 사람.


아이유는 독보적 음원강자들 중 하나로

음원 발매만 하면 대부분 차트 1위를 석권합니다.


이에 따라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게 된 아이유는

수상소감 때 유인나를 언급해 

크게 주목을 받았는데요.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저의 1호팬이고

저의 뮤즈인 유인나씨에게 감사하다" 라고

시상식에서 전했다는군요.


이로인해 '역대급 우정'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아이유인나'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팬들도 인정한 절친인 두 사람은

우정반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늘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힘을 북돋아 준다는데요.


두 사람의 예쁜 우정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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