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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애프터스쿨 리지, 그녀의 매력은 해피 바이러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2. 31. 02:00

애프터스쿨 리지, 그녀의 매력은 해피 바이러스


특유의 귀여운 사투리로

인기를 모은 부산소녀 리지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중간에 합류해

노래 <Bang!>으로 첫 데뷔를 했습니다.





리지는 원래 아나운서가 꿈이었다는데요.

학교 방송반도 하고 KBS한국어능력시험도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친구따라 슈퍼스타K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면서 가수의 꿈을 꾸게 되었다네요.


슈퍼스타K 오디션장 화장실 앞에서

지금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에서 아나운서가 될 수 없으니

이제는 MC의 꿈을 간직하고 있다는 군요.



리지는 데뷔 이후 애프터스쿨 멤버보다는

예능인으로 많이 주목받았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태어난 리지는

방송에서 거리낌없이 사투리를 사용했는데요.


걸그룹 중 이런 이미지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대중들은 유쾌하고 신선하다고 받아들였지요.



그러나 2011년부터 리지는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표준어의 필요성 때문이고,

두 번재 이유는 일각에서 그녀의 사투리를 

점점 거슬려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기 때문.


그래도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 덕분에

주위에 늘 해피바이러스를 풍기는 그녀를

여전히 예능에서는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예능 흑역사가 존재했는데요.


SBS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확정되었다가

나중에 캐릭터를 잘 못 잡는 바람에

제작진이 하차시켰지요.





리지는 고정이 아닌 장기 게스트였다며

런닝맨 제작진은 변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늘 밝고 긍정적이었던 그녀가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매우 힘들었지만 

연말 시상식 때 유재석이 

자신의 이야기를 해줘서 다 풀렸다고 합니다.



리지는 레이나, 나나와 함께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하게 되는데요.


과도하게 귀여운 컨셉 때문에

오글거려했던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리지는 유일하게 맘에 들어했다고 해요.



게다가 리지만의 콧소리가 

오렌지캬라멜의 색깔에 한 몫 했지요.


생각 이상으로 오렌지캬라멜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며 음원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매니아층 팬덤까지 생겼습니다.



2017년에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서

이수근,신현준과 함께 MC로 활약했던 리지.


앞으로는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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