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 대륙의 별이 된 그녀

에프엑스 빅토리아, 대륙의 별이 된 그녀

f(x)의 리더이자 대륙의 별이 된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

뚜렷한 이목구비로 비주얼 담당.

커다란 눈망울이 특징이며 다른 멤버들과 달리 

우월한 볼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뜰살뜰하게 멤버들을 잘 챙기는 성격에

'빅엄마'라는 별명을 얻었지요.

게다가 쓰레기를 보면 치우려 하고,

공항에서 곤란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등

착한 인품 때문에 팬들은 '천사'라고 부른다는 군요.

그녀는 여성 5인조 그룹 '에프엑스'로

2009년 디지털 싱글 '라차타(La chA TA)'를 발매.

첫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대한민국 3대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그룹이었기 때문도 있지만

개성있는 음악 색깔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데뷔 때부터 주목받을 수 있었지요.

이후 'NU ABO', 'Hot Summer',

'Electric Shock', '첫 사랑니' 등의 곡들도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15년에는 멤버 설리의 탈퇴로 

4인조 그룹이 되며 팬덤까지 위축되었지만

그 당시 낸 앨범 '4 Walls'는 역대 걸그룹 중

앨범 초동 순위 2위까지 찍었다는 군요.

빅토리아는 유연하고 춤을 잘 췄기 때문에

팀에서 메인 댄서를 담당했는데요.

중국에서 최고의 무용기관인 북경무도학원을

다닌 덕에 발레 실력 또한 출중하지요.

그녀는 한국에서 인지도도 매우 높지만

중국에서의 인지도는 어마어마한데요.

그녀가 중국 5대 미녀 중 한 명이라고

이야기가 들릴 정도라는 군요.

이런 중국에서의 인기 덕에

중국에서는 예능, 드라마, 영화출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입니다.

빅토리아는 한국 예능에서도 

여러 번 고정으로 출연했었는데요.

대표작으로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와

KBS2 '청춘불패 시즌1'이 있습니다.

약간의 서툰 한국어 실력과 발음으로

허당끼 있는 모습과 함께 엄청난 애교로 

그녀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지요.

게다가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는데요.

그 영화는 바로 2016년 개봉한 '엽기적인 그녀2'.

2001년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하게 된 것이지요.

개연성이 떨어진 시나리오와

빅토리아의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인해

영화 반응은 좋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느덧 데뷔한지 10년 가까이 된 빅토리아.

한국 생활도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제 노래에는 어색함이 묻어나지 않는다는 군요.

하지만 에프엑스 앨범이 나오지 않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한국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컴백하기를 기대합니다.